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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시청률, 야동 마니아 유느님 "고래는 데뷔 후?" 후끈!
입력 2014-04-10 10:33  | 수정 2014-04-10 10:50
나는 남자다 시청률 유재석 / 사진=KBS'나는 남자다' 캡처


나는 남자다 시청률, 야동 마니아 유느님 "고래는 데뷔 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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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자신의 포경 수술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유재석은 9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 늦은 나이에 고래를 잡은 한 남성의 사연을 읽으며 "나도 늦게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유재석은 "나도 20대 중반에 수술했다. 남들보다 많이 늦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노홍철은 "20대 중반이면 데뷔하고 수술한 것 아니냐"고 놀라워했습니다. 유재석은 "데뷔해도 아무도 몰랐으니까"라며 자신의 무명시절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나는 남자다'는 시청률 4.1%(전국기준,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습니다.

10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의 시청률은 4.9%, SBS '오 마이 베이비'는 4.6%의 시청률을 기록해 '나는 남자다'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 유재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유재석, 안 잡는 사람도 있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유재석, 정규프로로 편성됐으면 좋겠네" "나는 남자다 시청률 유재석, 유느님 솔직한 매력 보여주시네" "나는 남자다 시청률 유재석, 유재석도 야동 마니아니까 이런 얘기 재미있게 잘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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