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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야후 재팬 메인 장식, 정웅인 '아빠 어디가2' 합류로 "인기 되찾을까"
입력 2014-04-10 10:23 
정웅인 아빠 어디가2/ 사진=야후 재팬 캡처


추사랑 야후 재팬 메인 장식, 정웅인 '아빠 어디가2' 합류로 "인기 되찾을까"

'정웅인 아빠 어디가2'

배우 정웅인과 딸 정세윤 양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 합류하며 라이벌 프로그램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의 인기를 뛰어넘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9일 정웅인 소속사 관계자는 "'아빠 어디가'의 12일 촬영부터 출연한다"면서 "처음엔 드라마에 집중하기 위해 안 한다고 했었는데, 제작진 측의 설득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웅인 아빠 어디가2/ 사진=SBS 방송 캡처


특히 정웅인의 딸 세윤 양은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는 수식어로 불릴 정도로 인형같은 외모를 자랑해 이미 유명세를 탔습니다.

한편 일본의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은 최근 메인 화면에 추사랑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기사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아빠 어디가'를 꺾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지난 6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2%(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아빠 어디가'는 7.3%의 시청률을 차지했습니다. 한때 17%까지 상승했던 시청률은 한자릿수로 떨어졌고, 심지어 동시간대 일요 예능 시청률 꼴찌로 전락했습니다.

'추블리'라는 별명을 얻으며 일본에서까지 주목하는 추사랑의 인기를 꺾고 정웅인의 딸 세윤 양이 '아빠 어디가' 시즌1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정웅인 아빠 어디가2에 대해 누리꾼들은 "정웅인 아빠 어디가2, 추사랑 인기 장난 아니네" "정웅인 아빠 어디가2, 아이들 데리고 라이벌 의식 심어주는 건 별로" "정웅인 아빠 어디가2, 정웅인 딸 완전 예쁘게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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