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우빈, 이병헌 감독 신작 `스물` 주연 발탁
입력 2014-04-10 10:11  | 수정 2014-04-11 19:15

'김우빈' '김우빈 스물'
배우 김우빈이 이병헌 감독의 신작 '스물'(가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배급사 NEW가 10일 전했다.
'스물'은 스무 살을 맞은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유치한 사랑과 우정을 담는다.
김우빈은 세 친구 중 이성을 향한 혈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백수 치호 역을 맡았다.
남들이 하는 건 다 누리며 '흔남'(흔한 남자)을 지향하는 새내기 대학생 경재와만화가의 꿈을 품고 있지만 배고픈 현실에 번뇌하며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는 재수생 동우가 등장한다.
영화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올여름 촬영에 들어간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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