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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아빠 어디가2 합류, 윤후와 동갑 '한국의 수리' 새로운 러브라인 형성?
입력 2014-04-10 09:45 
정웅인 아빠 어디가2/ 사진=SBS 방송 캡처


정웅인 아빠 어디가2 합류, 윤후와 동갑 '한국의 수리' 새로운 러브라인 형성?

'정웅인 아빠 어디가2'

배우 정웅인과 딸 정세윤 양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 합류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정웅인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아빠 어디가'의 12일 촬영부터 출연한다"면서 "처음엔 드라마에 집중하기 위해 안 한다고 했었는데, 제작진 측의 설득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정웅인의 딸 세윤 양은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는 수식어로 불릴 정도로 인형같은 외모를 자랑해 이미 유명세를 탔습니다.

정세윤 양은 우리나이 8세로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동갑으로 '왕언니'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거 SBS '한밤의 연예TV'에서 스타 2세 가운데 얼빵 베이비 1위로 정웅인의 딸 세윤 양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세윤 양은 누구 딸이냐는 질문에 "아빠 딸"이라고 대답하는가 하면 커서 무엇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사람"이라고 답해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예쁜 얼굴과 톡톡 튀는 성격을 갖춘 정웅인 부녀의 등장으로 최근 시청률 하락세의 '아빠 어디가'가 시즌1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한편 정웅인은 오는 12일 진행되는 첫 촬영에서 성동일, 김성주, 류진 등 '아빠 어디가' 기존 멤버들과 첫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웅인 아빠 어디가2에 대해 누리꾼들은 "정웅인 아빠 어디가2, 진짜 예쁘게 생겼다 기대돼" "정웅인 아빠 어디가2, 정웅인 묘하게 닮았는데 예뻐 신기하네" "정웅인 아빠 어디가2 , 엄마가 예쁜가? 동생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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