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이유, 5월 리메이크 앨범으로 컴백
입력 2014-04-10 09:30  | 수정 2014-04-10 09:30

가수 아이유가 과거의 명곡들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을 다음 달 발표합니다.
아이유가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이유는 지난해 10월, 정규 3집 앨범 '모던 타임즈'를 발표했고, 지난해 12월엔 자작곡 '금요일에 만나요'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다음달 22일엔 소극장인 서강대 메리홀에서 단독 콘서트 '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를 개최합니다.

지난해 11월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한 대극장 콘서트와 달리 이번 콘서트는 '소통'에 의미를 뒀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는 "상쾌한 봄바람과 꽃처럼 화사한 목소리가 가득한 공연장에서 노래하는 아이유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작은 공간에서 좋은 음악만을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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