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는 남자다 수지 깜짝 등장, 남성 방청객들의 뜨거운 환호
입력 2014-04-10 09:16 
나는 남자다 "나는 남자다"에 미쓰에이 수지가 깜짝 등장했다.
나는 남자다

'나는 남자다'에 미쓰에이 수지가 깜짝 등장했다.

수지는 9일 첫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첫번째 여성 게스트로 등장해 그 자리에 모인 250명의 남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남중-남고-공대를 나온 250명의 남성 방청객들은 여성 게스트의 출연 예고에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잠시 뒤, 수지가 무대 위에 등장하자 남성 방청객들은 250명의 남성 방청객들은 '수지'를 한 목소리로 연호했다. 이런 장면을 본 수지는 "군대 분위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남자다를 본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뭔가 웃기다" "나는 남자다 색다른 프로그램인 듯" "나는 남자다 출연자들 완전 좋아하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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