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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10일 KIA전 아이돌그룹 ‘빅스’ 시구 및 시타
입력 2014-04-10 09:08 
6인조 아이돌그룹 "빅스"는 10일 목동 KIA-넥센전에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6인조 아이돌그룹 '빅스'가 목동에 뜬다.
넥센은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6인조 아이돌그룹 ‘빅스의 엔(24)과 홍빈(21)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빅스의 엔이 시구자로서 마운드에 오르고, 홍빈이 시타를 실시한다. 켄은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아이돌 그룹 ‘빅스는 지난해 ‘하이드,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저주인형 등 파격적인 컨셉과 퍼포먼스로 주목 받았다. 현재 멤버들은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해 각기 개성 넘치는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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