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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분양] 트렌드에 희소성까지 가미된 문정지구 ‘H-Street’ 인기
입력 2014-04-10 08:45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에 들어서는 현대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시설인 ‘H-Street이 탁월한 입지와 상품성 때문에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의 경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점도 한몫했다.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시설은 건물 전체면적의 10% 이내로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희소성과 독점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또한 입주기업 상주인원으로 인한 상권발달도 촉진되기 쉽다.
‘H-Street의 상가시설 대부분이 상가가 대로변과 한면 이상 접해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매력이다. 즉 정자동 까페거리, 신사동 가로수길과 같은 고객 유입이 수월한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상가의 측면으로는 고급스러운 조각공원이 생길 예정으로 휴식을 즐기려는 수요자들로 인해 주변의 이용객들이 몰리는 효과가 있어 더욱 집객력을 높일 수 있다.
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각 공간들의 배치도 신경을 썼다.
상가를 중심으로 수공간과 녹지공간, 휴게공간을 결합한 대규모 광장을 만들어 휴식을 취하는 고객까지 흡수 할 수 있다. 지하는 문정역까지 컬처밸리로 연결해 유동인구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H-Street 이용객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선큰광장의 빛이 투영되는 공간에는 초화류를 식재하여 경관을 향상시켰으며 이벤트 광장도 조성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자전거 보관소를 배치해 탄천 인근의 자전거 이용객들도 배려했다.
지상1층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캐노피 설계를 도입해 점포 활용도를 높였으며 선큰 광장 조성을 통해 개방감을 높이고 정주공간을 확보했다.
지역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하여 메인 배관을 복도까지 연결, 각 개별상가까지 설치함으로써 냉난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창호에도 일반 유리보다 단열 성능이 뛰어난 로이복층 유리를 사용했으며 고효율 전등을 사용해 관리비 절감효과를 높였다. 02-4497-006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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