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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도 불구…시청률 3위 "쓰리데이즈 1위 등극"
입력 2014-04-10 08:16 
골든크로스 쓰리데이즈/ 사진=KBS2 방송 캡처


'골든크로스'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도 불구…시청률 3위 "쓰리데이즈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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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가 5% 대 시청률로 출발했습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골든 크로스'는 5.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골든크로스'는 동시간대 방송에 비해 저조한 시청률로 3위를 차지했지만 배우들의 호연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상승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골든 크로스'는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인 골든 크로스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와 이들에게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를 그린 탐욕 복수극입니다. 김강우, 이시영, 한은정, 엄기준, 정보석 등이 출연합니다.

한편 수목극 1위였던 '감격시대'가 종영하며 SBS '쓰리데이즈'가 새로운 시청률 1위에 등극했습니다.


이날 신규진(윤제문 분)이 끝내 김도진(최원영 분)에게 살해를 당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 '쓰리데이즈'는 11.3%의 시청률을 보여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골든크로스 쓰리데이즈에 대해 누리꾼들은 "골든크로스 쓰리데이즈, 뭐가 더 재밌을까?" "골든크로스 쓰리데이즈, 골든크로스 생각보다 재밌던데" "골든크로스 쓰리데이즈, 쓰리데이즈 이대로 1위 지키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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