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식품부, 지난해 수확한 벼 6만4천500t 매입
입력 2014-04-10 00:04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수확기에 사들여 민간 미곡종합처리장 등에 보관 중이던 2013년산 공공비축용 산물벼 7만1천t 중 6만4천500t을 정부양곡 창고로 일괄 이관합니다.
산물벼는 건조하지 않고 수확한 상태 그대로 사들인 벼를 뜻하며 공공비축용 산물벼 7만1천t 중 6천500t은 미곡종합처리장 등이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인수가격은 지난해 수확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에 쌀값 변동률을 반영해 특등급은 40킬로그램 기준으로 6만770원, 1등급은 5만8천810원, 2등급은 5만6천160원, 3등급은 4만9천890원으로 정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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