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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이대윤, 돈 때문에 주가조작 가담?
입력 2014-04-09 22:59  | 수정 2014-04-09 23:25
‘골드크로스’ 이대연이 일생일대 선택의 기로에 섰다. 사진=골든크로스 방송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골든크로스 이대연이 일생일대 선택의 기로에 섰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에서 강도윤(김강우 분)의 아버지 강주완(이대연 분)이 은밀한 음모에 휘말릴 위기에 처했다.

이날 도윤은 은행 경영전략팀장임에도 어머니 오금실(정애리 분)의 가게를 인수할 돈을 마련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답답해한다.

도윤은 그간 정직하게 살아왔는데 돈 빌릴 곳도 없느냐”고 말한다. 하지만 주완은 내 아들이 검사가 됐다고 해서 무단횡단도 안하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자신을 답답해하는 아들을 보고 그는 내가 그동안 못한 게 아니고 안한 것”이라며 돈 구해오겠다. 아버지 능력을 보여주겠다”고 큰소리를 친다.

앞서 주완은 서류의 숫자 몇 개만 조작해주면 승진은 물론, 50억짜리 빌라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갈등을 하고 있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은밀한 제안을 받아들일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 속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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