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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카와, `내가 때린 공에 내가 맞다니` [MK포토]
입력 2014-04-09 19:39 
9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경기에서 5회초 2사 소프트뱅크 우치카와 세이치가 자신이 날린 파울이 허벅지를 맞고 있다.
전날 경기 9회초 2사 2루에 터진 마쓰다 노부히로의 짜릿한 역전 홈런으로 3연전 1승을 거둔 소프트뱅크는 라쿠텐과 함께 6승 4패의 성적으로 퍼시픽리그 공동 2위에 올라섰다.

현재 타율 3할5푼1리(37타수 13안타), 3득점 4타점의 시즌 성적을 기록 중인 소프트뱅크 이대호는 올해 치른 10번의 경기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경기는 단 2경기에 멀티히트 경기도 4번이나 됐다. 하지만 터지지 않는 장타에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세이부를 상대로 그의 첫 홈런이 터질지 기대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코로자와)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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