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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워리어 사망, 길거리에서 돌연사 '충격'…"사인은?"
입력 2014-04-09 19:07  | 수정 2014-04-09 19:16
얼티밋 워리어 사망/ 사진=WWE 트위터


얼티밋 워리어 사망, 길거리에서 돌연사 '충격'…"사인은?"

'얼티밋 워리어 사망'

프로레슬링의 신화 얼티밋 워리어가 54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인 WWE는 지난 8일(현지 시간)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얼티밋 워리어는 지난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모습을 드러내 18년 만에 WWE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이날 얼티밋 워리어는 "나와 같은 전설들이 탄생하기 위해선 팬들의 선택이 필요하다"며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WWE 행사에 출연한 지 3일 만에 숨져 전 세계 레슬링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티밋 워리어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출연 3일 만에 이런일이" "얼티밋 워리어 사망, 믿겨지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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