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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우규민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포 폭발
입력 2014-04-09 18:55 
손아섭은 9일 사직 LG전에서 우규민을 상대로 올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이 첫 타석에서 올 시즌 마수걸이포를 쏘아 올렸다.
손아섭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손아섭은 1회말 2사에서 상대 선발 투수 우규민과의 볼카운트 2B2S에서 8구째 몸쪽 높은 공을 통타,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1호 홈런.
1회말 현재 롯데는 LG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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