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형외과의사회, 여고생 의료사고 성형외과 검찰 고발
입력 2014-04-09 18:28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최근 여고생을 성형수술하다가 의료사고를 일으킨 서울 모 성형외과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사회는 자체 진상 조사한 결과, 보건법과 근로기준법 위반 사실을 확인했고 세금 누락 의혹도 있다며 소속 의료인을 중징계하고 검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내일(10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자세한 조사 결과와 자정 계획도 발표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 성형외과는 지난해 12월 여고생의 눈과 코를 수술하다 의식불명에 빠뜨렸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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