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MK분양] 개발호재 풍부한 문정동 스트리트 상가 `들썩`
입력 2014-04-09 17:54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일대가 공공기관 이전 등 온갖 개발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일대에 들어서는 신규 물량 중 최대어로 현대 지식산업센터의 상업시설인 ‘H-Street를 첫 손에 꼽는다.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지하 5층~지상15층, 3개동)의 랜드마크급 규모에 들어서는 이 상업시설은 컬쳐밸리층과 지상층 등 두곳에 유동인구 유입이 쉬운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특히 H-Street는 ‘슈퍼 블록이라 불리는 문정지구 미래형 업무단지 6블록에 들어서는 만큼 입주기업의 고정적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상업시설 앞에는 동부지방법원과 등기소, 검찰청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관공서 이전에 따른 협력업체 등 유관기관까지 줄줄이 이전을 앞두고 있어 외부수요 확보가 유리하다.

또한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역세권을 자랑한다. 또한 송파대로, 올림픽로, 강변북로, 분당·수서 간선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로 뻗어나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아울러 오는 2015년 KTX 수서역이 개통되면 이 일대 상권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한 부동산관계자는 "문정동 일대는 가락시장 현대화(예정)사업의 진행으로 낡후된 재래시장이 녹지와 휴식공간이 공존하는 현대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여기에 제2롯데월드의 공사가 한창이기 때문에 완공 이후 이 일대 부동산가치는 더욱 치솟을 것"이라고 말했다. 02-4497-006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