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결혼, 드라마에서 결혼이 현실로 이루어지다니…"대박이야"

인교진 소이현 결혼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 커플이 10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소이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소이현이 10월 4일 인교진과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인교진과 소이현은 10년여 동료 배우이자 친구로 지내오다 한 달 전쯤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 출연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당시 소이현은 트럭에서 커피 장사를 하는 밝고 생활력 강한 이채린 역을, 인교진은 재벌2세인 박하진 역으로 출연해 소이현과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또 두 사람은 2012년 방송된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또 한 번 부부 연기를 펼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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