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 포커스] 한국정보인증, 대체 공인인증서 기대감에↑
입력 2014-04-09 17:05 
정부가 올 하반기 '액티브X'를 없앤 공인인증서 개발 방침을 밝히자 한국정보인증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 인터넷 걸림돌로 지적된 액티브X는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폐지 의견을 강조한 바 있다.
9일 코스닥 시장에서 한국정보인증은 5.97%(265원) 상승한 47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일 미래창조과학부는 규제 개혁 일환으로 액티브X를 배제한 공인인증서 이용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기존 공인인증 시장 점유율 1위인 한국정보인증의 수혜가 점쳐지면서 투자자들이 몰렸다.
[윤재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