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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월드와이드-디와이에셋, 스포츠토토 입찰 참여
입력 2014-04-09 16:39 
㈜IB월드와이드와 ㈜디와이에셋가 체육진흥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차기 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IB월드와이드는 거래소에 상장된 스포츠마케팅전문기업로 방송중계권과 선수매니지먼트, 국제대회 유치 및 마케팅, 스폰서십, 라이센싱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한국프로농구리그(KBL), 한국야구위원회(KBO), 세계최대 종합격투기 UFC 등 스포츠중계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등 주요 국제 스포츠 대회를 유치했다.
㈜디와이에셋은 디스플레이·반도체·태양광 제조장비 및 물류시스템 사업을 영위하는 에스에프에이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지주회사다.
컨소시엄에 함께 참여하는 에스에프에이는 한국거래소로부터 4년 연속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 한국회계학회로부터 회계투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디와이에셋은 ㈜에스에프에이를 다방면에서 성공적으로 이끌어 그 경영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디와이에셋의 투명경영철학 및 에스에프에이를 지속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성장시켜온 노하우와 IB월드와이드의 스포츠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표권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전 국민에게 건전한 투표권 참여문화의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본 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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