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2019년 여자 월드컵은 한국서…축구협 유치 의향서 제출
입력 2014-04-09 16:22 

한국이 여자월드컵 개최에 도전한다.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개최를 신청한 것.
대한축구협회는 2019년 개최되는 FIFA 여자월드컵 유치의향서를 7일 FIFA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여자월드컵 개최를 통해 여자 축구가 도약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를 걸고 있다.
FIFA는 이달 15일까지 유치의향서를 받는다. 대회 개최지는 내년 3월께 발표된다.
한편, 축구협회는 8일부터 이틀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열어 협회, 여자축구연맹, 학교, 심판, 지도자 등 각 분야에서 여자축구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추진해야 할 과제를 검토하고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