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장 후보에 이춘희 전 건설 교통부 차관 확정
입력 2014-04-09 15:53 

이춘희(58) 전 건설교통부 차관이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장 후보로 정해졌다.
9일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당은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회의에서 세종시장 후보로 단독 공천 신청한 이 전 차관을 후보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 전 차관은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이자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만들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전 차관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도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제21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건설교통부 건설경제국장, 초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건설교통부 차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 등을 거쳐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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