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류진이 예능과 연기를 병행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은 없다”고 밝혔다.
류진은 9일 오후 서울 청담동 호텔 프리마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조선 금토드라마 ‘불꽃속으로(연출 김상래·극본 이한호·제작 강호프로덕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빠 어디가와 드라마에 병행하는 데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류진은 아이와 여행을 가는 것은 가는 거고, 연기할 때는 드라마에 충실한 게 맞는 것 같다. 예능에 출연하는 것 때문에 드라마에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아들이 ‘아빠 어디가라고 부르면 딱히 할말이 없었다. 운동하고 쓰레기 버리러간다고 말했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촬영하러 간다고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꽃속으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빈곤과 절망을 딛고 경제 발전을 위해 종합제철소를 건설하려는 주인공과 엇갈린 운명으로 친구에서 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인물들의 처절하고 뜨거운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다. 최수종, 손태영, 류진, 이인혜, 정호빈, 최철호, 독고영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류진은 9일 오후 서울 청담동 호텔 프리마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조선 금토드라마 ‘불꽃속으로(연출 김상래·극본 이한호·제작 강호프로덕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빠 어디가와 드라마에 병행하는 데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류진은 아이와 여행을 가는 것은 가는 거고, 연기할 때는 드라마에 충실한 게 맞는 것 같다. 예능에 출연하는 것 때문에 드라마에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아들이 ‘아빠 어디가라고 부르면 딱히 할말이 없었다. 운동하고 쓰레기 버리러간다고 말했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촬영하러 간다고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꽃속으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빈곤과 절망을 딛고 경제 발전을 위해 종합제철소를 건설하려는 주인공과 엇갈린 운명으로 친구에서 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인물들의 처절하고 뜨거운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다. 최수종, 손태영, 류진, 이인혜, 정호빈, 최철호, 독고영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