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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주’ 여자 컬링 김지선 남편은 누구? 관심 폭발
입력 2014-04-09 14:52 
여자 컬링 김지선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남편 쉬 샤오밍에게 관심이 쏠렸다. 사진=MK스포츠 DB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컬링 대표팀 김지선(27)의 임신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의 남편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체육회는 7일 김지선의 임신으로 오는 11일~16일 전주에서 열리는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며 대한컬링연맹에 참가신청 포기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지선은 태릉선수촌에서 첫 훈련을 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임신 6주 진단을 받았다.
김지선의 남편은 지난 소치올림픽에 출전한 중국 남자컬링 대표팀 쉬 샤오밍이다. 2007년 중국으로 컬링 유학을 떠났을 때 이들의 만남이 이뤄졌고 2013년 5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링 김지선 남편 멋지다” 컬링 김지선과 남편 쉬 샤오밍 부부 축하한다.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길 바란다” 컬링 김지선 남편과 행복한 가정 이루길 바란다” 등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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