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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 54세로 사망…헐크 호건과 라이벌
입력 2014-04-09 14:31 
워리어 사망
워리어 사망

미국 레슬링 선수 얼티밋 워리어(James Hellwig)가 향년 54세로 사망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WWE는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했다고 밝혔다. 워리어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워리어는 사망 하루 전날인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어 더 큰 충격을 자아낸다.

워리어 사망 미국 레슬링 선수 얼티밋 워리어(James Hellwig)가 향년 54세로 사망했다.WWE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WWE의 슈퍼스타 얼티밋 워리어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들었으며 충격과 깊은 슬픔에 잠겼다"라고 애도했다.

워리어는 90년대 활동 당시 헐크 호건과 라이벌을 이루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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