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4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수르 세미나' 개최
입력 2014-04-09 13:46  | 수정 2014-04-09 13:50


멕시코 관광청(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 소장)과 멕시코 대사관은 8일, 바하 캘리포니아 주와 로스 까보스 등 멕시코 서부의 고급 휴양 명소를 소개하기 위한 '2014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수르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세 루이스 베르날 로드리게즈(Jose Luis Bernal Rodriguez) 주한 멕시코 대사가 전반적인 멕시코 소개를, 루이스 팔라시오스(Luis Palacios Larrañaga) 바하 캘리포니아 수르주 관광국장이 다양한 액티비티를, 지난 3월 로스 까보스를 직접 방문한 모두투어의 홍기정 부회장이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줬습니다.

이어 아메리카 에어라인,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관계자는 로스 까보스로 가는 최적의 노선을 소개했습니다.



멕시코에서 5성급 호텔과 리조트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로스 까보스는 골프, 낙타타기, 돌고래 체험 등 이색적인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국내에서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 배우 김지우 부부 등이 신혼 여행지로 로스 까보스를 선택해 유명세를 탄 바 있습니다.

한편 로스까보스는 2012년 G20 정상회의 개최지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방문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정석 여행전문기자 [ljs730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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