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웅인, ‘아빠 어디가’ 합류…딸 세윤과 12일 첫 녹화
입력 2014-04-09 13:42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정웅인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 출연을 확정했다.

9일 정웅인 측 관계자는 MBN스타와 통화에서 정웅인이 맏딸 세윤 양과 함께 ‘아빠 어디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녹화는 오는 12일에 진행되며, 아직 여행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첫 방송 날짜는 확실치 않지만 4월 말이나 혹은 5월초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웅인의 딸 세윤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딸 수리와 비견되는 빼어난 미모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의 수리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제작진이 ‘아빠 어디가 2기의 새 가족 물색에 나설 당시 유력한 출연 후보로 물방에 올랐었다. 하지만 현재 출연중인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와 영화 촬영 등 연기에 전념하기로 결정하면서 출연을 고사했다.

최근 가수 김진표와 그의 딸 규원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고, 다시 한 번 출연 제의를 받으면서 결국 ‘아빠 어디가의 멤버로 활동하게 됐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과 성빈 부녀와, 김성주와 김민율, 윤민수와 윤후, 류진과 임찬형, 안정환과 안리환 부자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