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10월 결혼, 열애인정 2틀만에…"서두르는 이유는?"

인교진 소이현 10월 결혼, 열애인정 2틀만에…"서두르는 이유는?"

'인교진 소이현 결혼'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올 가을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9일 양측 소속사는 오는 10월 4일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습니다.

이는 양측 소속사가 7일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면서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던 터라 불과 이틀 만에 급작스럽게 이뤄진 결혼발표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교진과 소이현의 측근은 9일 한 매체를 통해 "10월 4일로 결혼 날짜를 정한 것이 맞다"며 "속도위반은 아니다. 정확한 세부 일정이나 내용 등은 더 파악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사람이 워낙 오래 알고 지낸 사이기 때문에 양가에서 혼담이 오가면서 자연스럽게 결혼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안다"며 "예쁜 만남과 결실을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소이현이 한창 드라마 촬영 중인데 속도위반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신중하게 만나 교제한 만큼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소이현은 현재 방송중인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청와대 경호관 이차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보이고 있으며, 인교진은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개과천선'에 자유분방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로펌 변호사 박상태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인교진 소이현 결혼, 열애설 공개한지 2틀만에 결혼 한다는거야? 갑자기 왜?" "인교진 소이현 결혼, 결혼 서두르는 이유는 뭘까?" "인교진 소이현 결혼, 혹시 속도위반 아니야?" "인교진 소이현 결혼, 솔직히 드라마 촬영하면서 연애하고 2세만들고 다 하더만" "인교진 소이현 결혼, 대박이다! 완전 축하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