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24)가 프랑스 사전에 등장했다. 게다가 대표 모델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라루스'라는 프랑스 대표 프랑스어 사전이 최근 개정되면서 '스케이팅(patinage)'을 설명하는 항목에 김연아의 경기 모습을 실었다
김연아가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다음날 열린 갈라쇼에서 마스네 '타이스의 명상곡'에 맞춰 스핀 동작을 취하는 모습이다.
사전에는 각 항목별로 그 항목을 대표하는 인물이나 사물의 사진을 싣는 것이 기본으로, 라루스가 현대를 대표하는 스케이터로 김연아를 선정한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사진을 발견한 한 트위터리언의 제보로 알려졌으며, 9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자랑스러운 김연아" "김연아는 역시 외국에서도 인정받는구나" "예쁘지 스케이트 잘타지 못하는게 뭐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라루스는 1852년 창간된 출판사로 백과사전 및 각종 어학사전으로 국내에도 유명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라루스'라는 프랑스 대표 프랑스어 사전이 최근 개정되면서 '스케이팅(patinage)'을 설명하는 항목에 김연아의 경기 모습을 실었다
김연아가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다음날 열린 갈라쇼에서 마스네 '타이스의 명상곡'에 맞춰 스핀 동작을 취하는 모습이다.
사전에는 각 항목별로 그 항목을 대표하는 인물이나 사물의 사진을 싣는 것이 기본으로, 라루스가 현대를 대표하는 스케이터로 김연아를 선정한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사진을 발견한 한 트위터리언의 제보로 알려졌으며, 9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자랑스러운 김연아" "김연아는 역시 외국에서도 인정받는구나" "예쁘지 스케이트 잘타지 못하는게 뭐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라루스는 1852년 창간된 출판사로 백과사전 및 각종 어학사전으로 국내에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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