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에릭 열애설…신화 팬들은 이미 알고있었다? "깜짝!"
'나혜미 에릭 열애'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로,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교제 중이란 사실이 꽤 알려져 있습니다.
둘을 잘 아는 한 가요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면서도 꽤 오랜 기간 만나고 있다"며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의 한 쇼핑몰에 함께 다니는 모습이 곧잘 목격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가요 관계자는 "나혜미는 지난 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에도 관람하며 남자 친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며 "이미 포털사이트에 에릭을 치면 나혜미가 연관 검색어로 나올 정도로 둘의 관계는 팬들에게 널리 알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에릭 측 관계자는 "과거 두 사람이 만났던 것은 맞지만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회사에서도 모른다"며 "아직 에릭 본인과 연락이 닿고 있지 않다. 연락이 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한 나혜미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극 중 정일우와의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후 '오버더 레인보우' 등에 출연한 나혜미는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하며 연기활동을 이어가려 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햇습니다. 지난해 12월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 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한 바 있습니다.
나혜미 에릭 열애에 대해 누리꾼들은 "나혜미 에릭 열애, 에릭 왜 갑자기 연락이 안 된다는 거지?" "나혜미 에릭 열애, 신화 팬들은 이미 알고있었다니 대박인데?" "나혜미 에릭 열애, 요즘 열애설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