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가 운영하는 캐주얼백 브랜드 키플링이 골프용 미니백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다섯가지 아이템으로 구성 된 미니백은 골프 라운딩시 핸드폰, 골프핀, 지갑 등 간단한 소지품과 골프공을 수납하기 좋은 크기 제작됐다.
나일론 원단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백화점, 면세점 및 키플링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능하다.
리노스 관계자는 "여가 시간의 증가와 골프의 대중화로 새롭게 출시되는 라운딩용 미니백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출시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플링과 이스트팩 등 브랜드로 유명한 리노스 패션부문은 지난해 5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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