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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결혼 사실! 속도위반 아냐…"자연스럽게 혼담 오가"
입력 2014-04-09 10:12  | 수정 2014-04-09 10:46
인교진 소이현 결혼 / 사진=SBS'애자 언니 민자'


인교진 소이현 결혼 사실! 속도위반 아냐…"자연스럽게 혼담 오가"

'인교진 소이현 결혼'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입니다.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라는 게 양측의 입장입니다.

인교진과 소이현의 측근은 9일 한 매체를 통해 "10월 4일로 결혼 날짜를 정한 것이 맞다"며 "속도위반은 아니다. 정확한 세부 일정이나 내용 등은 더 파악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체는 또한 인교진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를 통해 "두 사람이 워낙 오래 알고 지낸 사이기 때문에 양가에서 혼담이 오가면서 자연스럽게 결혼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안다"며 "예쁜 만남과 결실을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소이현이 한창 드라마 촬영 중인데 속도위반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신중하게 만나 교제한 만큼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다른 매체는 9일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오는 10월4일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열애를 시작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가진 후 결혼날짜를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7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12년 전 한 소속사 식구로 인연을 맺어 최근 한달사이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해피엔딩'에 출연해 연인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에 대해 누리꾼들은 "인교진 소이현 결혼, 대박이네" "인교진 소이현 결혼, 열애설 난지 얼마 안됐는데 바로 결혼이네" "인교진 소이현 결혼, 예쁘게 만나다가 결혼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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