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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0일 퀸스데이 이벤트 진행
입력 2014-04-09 09:51 
두산은 10일 잠실 SK전을 맞아 퀸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여성 특별 응모권 점수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유희관과의 포토타임을 준비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여성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산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를 '퀸스 데이(Queens Day)'로 지정해 여성팬들을 맞이한다.
퀸스데이에는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 지정석 이하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할인해 여성팬의 입장권 가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날 야구장을 찾는 여성 관중은 1인1매 한하며, 현장 매표에 한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이날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VIPS 샐러드바 1인 식사권(단, 성인 3인 식사 시 사용 가능)을 선착순 50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여성팬 대상 특별 팬 서비스 응모권 추첨을 통해 모두투어 100만원 여행상품권(1명), FILA 손연재 워킹화(10명), VIPS 2인스테이크식사권(3명), VIPS 샐러드바 12회 이용권(3명) 및 N서울타워 전망대 2인 입장권(15명) 등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퀸스데이 특별 응모권을 작성한 여성 팬 대상으로 정규시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에어칼린 에서 제공하는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클리닝타임에는 ‘쌤소나이트와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를 통해 1등에게는 ‘쌤소나이트 여행용 트렁크, 참가상으로는 ‘N서울타워 전망대 2인 이용권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경기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유희관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준비했다. 이는 퀸스데이 여성 특별응모권 접수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참가자격 부여한다.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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