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10월 결혼 "사귄지 한달만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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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인교진과 소이현이 측근들에게 "양가 부모님이 상견례를 가진 뒤 결혼 날짜 10월 4일로 결정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결혼사실에 대해 들은 바 없다.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이후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의 부모님도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며 "최근에 부모님을 동반해 만나긴 했지만, 정식적인 상견례 자리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 식구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해피엔딩'에 출연해 연인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드라마 속 부부가 실제로 결혼하는 것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에 대해 누리꾼들은 "인교진 소이현 결혼, 둘이 잘 어울려" "인교진 소이현 결혼, 열애설 난지 얼마 안됐는데 바로 결혼이네" "인교진 소이현 결혼, 오랜 친구에서 부부가 되기도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