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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연예계 결혼시대 열렸다…품절★들 누구?
입력 2014-04-09 09:08  | 수정 2014-04-09 09:27

소이현·인교진이 열애 한달만에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올해 결혼을 앞둔 스타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월 성진환‧오지은이 부부의 결실을 맺은데 이어 2월에는 ‘백년의 유산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최원영‧심이영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배우 박진희와 정겨운 역시 나란히 품절녀 품절날 대열에 합류했다.
올해 결혼을 앞둔 스타들도 많다.

배우 오지호와 박정철, 가수 장범준은 오는 1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오지호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3살 연하의 연인과 2년간의 열애 끝에, 박정철은 8살 연하의 승무원인 예비 신부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은 연기자 송지수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 외에도 배우 조은지와 이선호, 가수 최현준도 결혼을 앞두고 있어 2014년 연예계는 어느 때보다 결혼 소식이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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