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 "이사해도 전화번호 그대로 쓰세요"
입력 2007-02-11 13:37  | 수정 2007-02-11 13:37
KT는 시내전화 가입자가 동일 통화권 내에서 이사할 때 기존 전화번호를 유지해주는 '번호유지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내일(12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시내전화 가입자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며, 3월부터는 전국을 대상으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번호유지서비스 신청료는 4천원으로 별도의 이용료가 없으며, 시범서비스 기간
에 가입하면 신청료가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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