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대장정을 펼친다.
10일부터 나흘간 제주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 첫 대회인 만큼 숨 막히는 승부가 예상된다.
동계훈련을 통해 흘린 땀의 결과를 확인하고 시즌 초반 기선 제압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 우승의 결과에 따라 올 시즌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어 선수들의 우승 경쟁은 치열할 수밖에 없다.
특히 이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 티켓이 주어짐에 따라 LPGA 투어 진출을 노리는 선수들에게는 우승이 더욱 더 간절하다.
강력한 우승 후보는 지난해 극적인 이글로 생애 첫 승을 거둔 김세영(21.미래에셋)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3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해를 보냈던 장하나(22.비씨카드)도 초반 레이스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 우승컵이 필요하다.
시즌 막판까지 신인왕 경쟁을 펼쳤던 김효주(19.롯데)와 전인지(20.하이트진로)의 대결 구조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전통의 강호인 김하늘(26.비씨카드), 양수진(23.파리게이츠), 김혜윤(25.비씨카드) 등도 우승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이밖에 백규정(19.CJ오쇼핑), 김민선(19.CJ오쇼핑), 박성현(21.넵스), 고진영(19.넵스) 등 거물급 신인 출현으로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루키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LPGA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6개 이상의 정규투어를 치를 예정이다.
[yoo6120@maekyung.com]
10일부터 나흘간 제주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 첫 대회인 만큼 숨 막히는 승부가 예상된다.
동계훈련을 통해 흘린 땀의 결과를 확인하고 시즌 초반 기선 제압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 우승의 결과에 따라 올 시즌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어 선수들의 우승 경쟁은 치열할 수밖에 없다.
특히 이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 티켓이 주어짐에 따라 LPGA 투어 진출을 노리는 선수들에게는 우승이 더욱 더 간절하다.
강력한 우승 후보는 지난해 극적인 이글로 생애 첫 승을 거둔 김세영(21.미래에셋)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3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해를 보냈던 장하나(22.비씨카드)도 초반 레이스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 우승컵이 필요하다.
시즌 막판까지 신인왕 경쟁을 펼쳤던 김효주(19.롯데)와 전인지(20.하이트진로)의 대결 구조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전통의 강호인 김하늘(26.비씨카드), 양수진(23.파리게이츠), 김혜윤(25.비씨카드) 등도 우승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이밖에 백규정(19.CJ오쇼핑), 김민선(19.CJ오쇼핑), 박성현(21.넵스), 고진영(19.넵스) 등 거물급 신인 출현으로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루키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LPGA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6개 이상의 정규투어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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