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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J에게` 작곡가, 특별한 인연 공개…"18세에 처음 만났다"
입력 2014-04-08 20:21  | 수정 2014-04-09 18:06
사진=SBS"힐링캠프"캡쳐
가수 이선희가 ‘J에게 작곡가 이세건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선희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강변가요제 대상을 안겨준 자신의 대표곡 ‘J에게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무명의 작곡가가 ‘이 곡은 아무도 안 불러라며 버리는 악보 더미를 쓰레기통에서 발견했다”며 그래서 작곡가의 허락을 받고 악보 더미를 내가 가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J에게는 이선희의 이름을 대중에게 알린 곡으로, 이선희는 이 곡으로 1984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다.

이세건 작곡가는 이선희의 ‘J에게를 비롯해 임장청 ‘이미 나에게로 ‘거짓 같은 진실, 민해경 ‘사랑은 이제 그만 등에 참여했다.
이선희 J에게 작곡가 이세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선희 J에게 작곡가, 이선희가 잘 소화한 건가?”이선희 J에게 작곡가, 무슨 생각이었지” 이선희 J에게 작곡가, 쓰레기통에 버린 걸 찾다니 운도 좋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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