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택대출금리 4개월만에 첫 하락
입력 2007-02-11 10:42  | 수정 2007-02-11 10:42
양도성예금증서 금리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주요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4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은행의 이번주 주택대출금리는 연 6.06~7.06%로 한 주 전의 6.07~7.07%에 비해 0.0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신한은행의 이번주 주택대출금리도 연 5.95~7.05%로 지난주의 5.96~7.06%에 비해 0.01%포인트 하락했고, 우리은행의 이번주 주택대출금리도 지난주에 비해 0.01%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주요 시중은행들의 주택대출금리가 줄줄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CD금리가 4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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