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창업 맞춤형 사업' 설명회 개최
창업진흥원은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하는 2014 창업맞춤형 사업의 5개 권역별 사업 설명회를 8일에서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사업 공고와 함께 본격적인 창업맞춤형사업 추진을 예고한 창업진흥원은 올해 총 499억원을 투입해 860명 내외의 창업자를 선발하고, 창업 준비부터 성공 창업까지 기술사업화전주기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창업맞춤사업은 창업자의 특성 및 주관기관의 유형에 따라 '창업기관 맞춤형 프로그램' '연구원창업 프로그램' '관련부처 연계 프로그램' '우수 창업자 후속지원 프로그램'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추진됩니다.
한편 행사는 8일 광주 동강대를 시작으로 9일 부산대, 10일 서강대·신구대, 14일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에 창업진흥원은 "5개 권역 사업 설명회를 통해 사업 내용 및 창업자 선정을 위해 진행되는 멘토링 평가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진다"며 "창업맞춤형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창업자에게 좋은 정보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