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득 최상·하위간 사교육비 격차 9.2배
입력 2007-02-11 08:02  | 수정 2007-02-11 10:04
소득 최상위와 최하위 계층의 사교육비 격차가 9.2배로 벌어졌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전국가구 중 소득 상위 10%에 해당하는 10분위 계층의 월 평균 보충교육비는 31만천원으로 소득 최하위 10%인 1분위 계층 3만4천원의 9.2배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격차는 전국가구의 가계수지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후 연간 기준으로 가장 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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