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오늘 첫 내한 공연 앞두고 트위터에 깜짝 홍보 "뭐라고 했길래?"
'브루노 마스'
팝스타 브루노 마스(Bruno Mars)가 오늘(8일)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트위터를 통해 깜짝 홍보글을 남겼습니다.
브루노 마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Korean food… TUFF"(한국 음식 대단하다), "Im in Korea by the way"(나는 지금 한국이다) 등의 글을 남기며 한국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Hooligans in Korea # Moonshine Jungle Tour another First Tonight!"(문샤인 정글 투어가 한국에서 열리는 첫 밤)이라는 글로 한국 공연에 대해 홍보했습니다.
브루노 마스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2014 더 문샤인 정글 투어'로 첫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그는 이보다 이틀 앞선 지난 6일 내한했습니다.
브루노 마스의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진행된 티켓 판매에서 약 1시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 2월 호주를 시작으로 9월 멕시코까지 뉴질랜드,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홍콩, 대만, 한국, 일본 등지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 중입니다.
브로노 마스에 대해 누리꾼들은 "브로노 마스, 한국 공연 진짜 가고 싶다" "브로노 마스, 나도 가고 싶은데 티켓 예매를 못 했어 짜증나" "브로노 마스, 근데 슬랭 쩌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