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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측 "허리부상 검사차 `진짜사나이` 훈련 불참"
입력 2014-04-08 11:10  | 수정 2014-04-08 18:13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 녹화에 불참한다. 허리 부상 정밀 검사를 위한 제작진의 배려다.
8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박형식은 이날 진행된 '진짜 사나이'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지난 훈련 때 뜻하지 않게 허리 부상을 당했기 때문.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박형식이 이번 녹화에서는 제작진의 배려로 제외됐다. 빠른 시일 내에 정밀검사를 받고 부상 정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상 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지만 훈련을 받기엔 무리라는 판단인 것. 향후 '진짜 사나이' 잔류 여부도 검사 결과에 따라 조심스럽게 검토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현재로서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할 생각은 없다. 검사 결과가 나온 뒤 판단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현재 '진짜 사나이'에는 박형식을 비롯해 김수로, 서경석, 샘해밍턴, 박건형, 케이윌, 헨리, 천정명이 출연 중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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