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9일 OM-D E-M10 공식 출시

올림푸스 카메라 OM-D E-M10이 9일 공식 출시된다.
올림푸스한국은 "9일 오전 0시 50분부터 2시까지 약 70분 간 롯데홈쇼핑을 통해 자사 플래그십 라인업 OM-D의 신형 모델 E-M10의 첫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OM-D E-M10은 1605만 화소 Live MOS 센서를 장착하고 E-M1에 채택된 화상 처리 엔진 TruePic VII를 계승했다. 또 1/4000초 고속 셔터 스피드와 초당 8프레임의 연사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내장형 전자식 뷰파인더(EVF)를 탑재해 시야율 약 100%, 1.15배 배율(35mm 환산 시 약 0.57배)이다.

OM-D E-M10은 22.5mm 전동 줌 렌즈 M.ZUIKO DIGITAL ED 14-42mm F3.5-5.6 EZ를 기본 제공한다.
가격은 14-42mm 전동 줌 렌즈를 포함한 렌즈킷이 110만원, 여기에 망원 줌 렌즈인 M.ZUIKO DIGITAL ED 40-150mm F4.0-5.6 R을 더한 더블 렌즈킷은 124만 9000원이다. 또 고화질 인물용 단렌즈인 M.ZUIKO DIGITAL ED 45mm F1.8이 추가 구성된 트리플 렌즈킷은 14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롯데홈쇼핑 단독 런칭을 기념해,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가로 그립(ECG-1)과 ▲14-42mm 전동 줌 렌즈 전용 자동 개폐형 렌즈캡(LC-37C), ▲프리미엄 숄더백, ▲SD 메모리카드 등 총 22만원 상당의 특별 사은품이 제공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제공 : 올림푸스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