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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데뷔 2년만 첫 콘서트…16일 예매 시작
입력 2014-04-08 09:31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엑소(EXO)가 오는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를 개최한다.
엑소는 콘서트에서 지금까지 발표한 노래는 물론 새롭게 선보일 앨범 수록곡 등 지난 2년간의 음악과 매력이 집약된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명했다.
구체적인 장소와 일정이 공개되진 않았으나 엑소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엑소가 데뷔 후 처음 여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많은 글로벌 음악 팬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 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G마켓(https://ticket.gmarket.co.kr)을 통해 가능하다.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엑소는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컴백을 알리는 쇼케이스도 앞두고 있다. 이 쇼케이스 관람는 4월 9일까지 삼성뮤직(https://content.samsung.com/exoevent)에서 관람 응모할 수 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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