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밀회 박혁권, 숨길 수 없는 분노 “혈기를 순수로 착각마”
입력 2014-04-08 09:23 

박혁권이 김희애와 유아인에게 불륜에 대해 경고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밀회 7회에는 준형(박혁권)이 아내 혜원(김희애)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형은 혜원과 선재(유아인)의 불륜 장면을 목격한 후, 분노해 행동을 조심하라”고 경고해 혜원과 언성이 높아졌다. 혜원은 선재와의 관계에 선을 그으려 했지만, 선재는 문자로 사랑을 고백했다.
다음날 준형은 분노를 애써 감추며 혜원에게 사과했다. 그러나 복잡한 심경을 감출 수는 없었다.

드디어 선재의 오디션 당일. 준형은 동료 교수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선재가 오디션을 마치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칭찬과 함께 순간적인 혈기를 순수로 착각하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이날 밀회 7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밀회 7회, 어쨌든 불륜은 불륜이지” 밀회 7회, 그러니까 중딩에서 벗어나” 밀회 7회, 중딩 남편은 나도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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