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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 지하철 탄생하나? 서울시 타요버스 이어 검토중
입력 2014-04-08 07:20 
라바 지하철
라바 지하철

서울시가 라바 지하철 운행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7일 서울시는 아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타요버스를 100대로 증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또 다른 국산 인기 캐릭터 라바를 활용한 지하철 도입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트위터에 더 많은 국내 애니메이션 이벤트를 열어달라는 의견이 속속 올라오자 "뽀로로를 위해서도 뭔가 해 볼 생각이다. 라바 지하철에 대해서도 서울메트로 사장에게 요청했으니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라바는 두 마리 애벌레의 일상을 슬랩스틱 코미디로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으로,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장관상을 받은 뒤 97개국에 수출되기도 했다.

라바 지하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바 지하철 꼭 생겼으면 좋겠다” 라바 지하철 대박!” 엄청 귀엽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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