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반 여성 모델 고용해 변태 음란사이트 운영 '덜미'
입력 2014-04-08 06:00 
일반인 여성을 모델로 고용해 성기를 노출하거나, 성행위 하는 장면 등을 촬영해 유료 회원에게 제공해온 음란사이트가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012년 2월부터 1년 4개월 동안 이러한 변태 음란사이트를 운영한 49살 김 모 씨와 제작에 가담한 여성 모델 8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자극적인 영상 8,400여 건을 제작해 게재하고, 모델이 입었던 속옷을 경매에 부쳐 판매하는 등 3천여만 원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조경진 기자 / nice2088@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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