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성서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
입력 2007-02-10 11:47  | 수정 2007-02-10 11:46
지난달 20일 충남 천안에 이어 20일만에 경기도 안성에서 추가로 AI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6일 신고된 안성시 일죽면 장암리 박모 씨 농장의 산란계 사육농장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진단 결과 고병원성 AI이라는 최종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경기도는 해당 농장에서 3㎞ 반경에 있는 모든 가금류를 살처분하기로 하고 150여명을 동원해 곧바로 작업에 들어가는 한편 주요 진입로 등을 통제하고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AI 발병이 확인된 농장은 지난달 20일 AI가 확인된 충남 천안시 풍세면과 지난해 12월 AI가 발병한 아산시 탕정면 등과 인접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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