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크리스 에반스, 비밀리에 출국…韓 촬영분 끝났나
입력 2014-04-07 18:27 
크리스 에반스가 오늘(7일) 비밀리에 출국했다. 사진=크리스 에반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을 위해 내한했던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비밀리에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 에반스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사진이 네티즌에 의해 포착된 것.
7일 오후 SNS 등 온라인에는 ‘크리스 에반스 출국 모습이라는 제목과 함께 공항에서 포착된 크리스 에반스의 사진이 올라왔다.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은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3일 한국에 도착, 4일 서울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 일대 및 6일 서울 모처에서 ‘어벤져스2 촬영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어벤져스2 국내 배급을 담당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측은 개인 일정에 대해서는 보고받은 바 없다. 촬영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벤져스2는 지난달 30일 마포대교 촬영을 시작으로 세빛둥둥섬,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계원예술대학교, 문래동 철강거리 등에서 오는 14일까지 국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 4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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