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과 연인 관계인 인교진의 집안이 공개돼 화제다.
인교진은 한 방송에서 ‘엄친아로 소개돼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지난해 2월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환 씨가 연 2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합성수지 제조업체 CEO로 소개됐다.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자수성가 사업가다.
당시 인교진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인치환 씨는 인교진이 경영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며 촬영이 없는 날이면 공장을 찾아 나름대로 경영수업 하고 있다”고 말해 그가 기업을 이을 가능성도 있음을 내비쳤다.
인교진, 인치완 부자는 방송에 여러 차례 동반 출연했다. 특히 인교진의 아버지는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응모한 바 있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은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08년 방송된 SBS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 역할로 호흡을 맞췄다. 이어 2012년 방송된 월화극 ‘해피엔딩에서도 부부로 열연했다.
인교진 집안공개에 네티즌은 인교진, 집안도 빵빵하네” 인교진, 알고 보니 엄친아였어” 인교진 소이현 예쁜 연애 하길” 인교진 소이현 잘 어울려” 인교진 소이현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